[하남 미사] 음악 들으면서 혼술 하기 좋은 술집 조인더클럽 내돈내산 후기

오늘의 글은

하남 미사에 위치한 술집,

'조인더클럽'에 대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조인더클럽은 위스키를 샷으로 즐기기

좋은 술집이었습니다.

- 경기 하남시 아리수로 570 1층, 효성해링턴타워 상가 1079호 조인더클럽
(미사역 3번 출구에서 약 300m)
- 19:00 - 01:00 (매주 월, 일요일 휴무)
- 0507-1374-1932
- 주차, 남/여 화장실 구분,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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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더클럽은

효성해링턴타워 더퍼스트오피스텔 상가

1층에 있습니다.

상가 중간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있어요.

 

 

조인더클럽의 외부, 내부입니다.

 

 

 

 

 

실내 인테리어, 빔 화면, 조명, 가구 등

다 너무 정성 가득이고 예뻐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아래 유명 전시회 팸플릿 같은 종이가

바로 조인더클럽의 메뉴판인데

진짜 예쁘죠? 디자인 정말 잘 뽑으신 것 같아요.

 

 

이 동글동글 조명도 귀엽고 예뻤어요.

 

 

 

소개팅 2차, 데이트하기에 너무 좋아 보이죠?

좋은 음악 들으면서 술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공간이에요.

 

 

저는 아메리칸 위스키:발견, 부드바르 라거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칸 위스키:발견은 1792 스몰 배치,

놉 크릭 버번, 옐로우 로즈 해리스 카운티가

각 15ml씩 잔에 담겨 나오는데요.

위스키 샘플러를 도전하고 싶어서

주문해 봤습니다.

 

 

 

아메리칸 위스키: 발견

세 잔 모두 괜찮았는데 그중에

제일 제 입맛에 맞았던 위스키는

맨 오른쪽에 있는 옐로우 로즈 해리스 카운티입니다.

 

첫 모금을 넘기려고 호로록할 때는

달콤한 과일향이 났는데 가면 갈수록

깊고 부드러운 단맛이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스키를 자주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위스키가 맛있다고

느껴질 것 같기도 합니다.

 

 

위스키는 천천히 향과 맛을 음미하면서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물 또는 얼음을 넣지 마시고,

향을 충분히 즐기신 후 조금씩 넣어가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위스키를 즐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드바르 라거

부드바르 라거는 체코에서 생산되는 맥주인데

체코의 고전적인 스타일의 라거로서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보통 체코 맥주는 깨끗한 맛과 균형 잡힌 맛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제가 마신 부드바르 라거도 목 넘김이 좋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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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쌀쌀하게 부는 날 갔는데

위스키랑 좋은 음악을 들으니까

미사에 이런 곳이 있어서 좋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위스키 취향 탐색하러 가보면

너무 좋을 것 같은 조인더클럽.

조인더클럽은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십니다.

 

 

음악 들으면서 혼술 하기 좋은 술집,

조인더클럽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