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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수술후기 2

#3. 귀뒤 사각턱 수술(+피질골 절골) 3일차 후기

2일 차는 별 거 없었다. 많이 씹으면 턱이 뻐근해서 아주아주 부드러운 삼계죽을 먹었다. (가위로 엄청 잘게 자름) 피질골 절골한 부분과 목에 푸른 멍이 생겼다. 아, 작은 칫솔로 양치를 꾸준히 해주고 있는데 치실이 너무너무 하고 싶었다......! 3일 차. 테이프 제거 하는 날! 12월 30일 토요일. 병원 진료 예약이 잡혀 있어서 병원에 들렀다. 주말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강남의 성형외과는 역시 사람이 많았다. 당연한 얘기지만 '예뻐지고 싶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서 이름 말씀 드리고, 바로 부기 레이저 시술실로 들어가서 부기 제거 레이저를 맞았다. 베드에 누워 있으면 숟가락 같은 걸로 눈을 가리고, 고주파 레이저를 쏜다. 이건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정말로. 오늘은 ..

성형, 시술 2024.01.04

#2. 귀뒤 사각턱 수술(+피질골 절골) 1일차 후기

땡김이만 없어도 꽤 살만하구나..! 어젯밤 수술을 어찌어찌 잘 끝내고 하루가 지났다. 잠은 잘 못잤다. 얼굴에 거즈, 테이프, 땡김이 등.... 여러 겹의 처치가 되어 있기도 하고 원래 베개를 낮게 하고 자는 편인데 수술 후에는 심장보다 수술부위를 높게 해 두고 자는 게 부기 개선에 좋다고 하여 베개를 두 개 겹쳐서 높게 하고 잤더니만.. 숙면을 못했다. 다 합쳐서 2시간은 잤나 싶다. 하하하;; 그래도 다행인 건 수면 마취를 했기 때문에 그때 잠을 자서 많이 피곤하지는 않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아주아주 작은 칫솔로 양치를 해냈다. 치아 사이에 칫솔을 넣으면 양쪽 뼈가 욱씬 거리기 때문에 그냥 가글을 수시로 해주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그걸 추천!! 수술 후 첫 병원 방문 오전 10시 30분에 상..

성형, 시술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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