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귀뒤사각턱후기 3

#5. 귀뒤 사각턱 수술(+피질골 절골) 9일차 후기

12월 27일(수) 귀뒤 사각턱 수술(+피질골 절골)을 하고 9일이 지났다. 9일 차 때까지 온찜질과 땡김이를 FM대로 열심히 해주었고 드디어 귀뒤 수술 부위 실밥을 빼는 날이 되었다. 실밥 제거 및 원장님과 경과 확인 1월 5일(금) 오전. 실밥 제거 및 원장님 경과 확인 면담을 하기 위해 병원에 갔다. 가자마자 부기 케어를 위한 고주파 치료를 받고, 실장님과 1차 면담을 했다. 실장님은 아픈 곳은 없는지/불편한 점은 없는지/어떻게 케어 중인지/궁금한 점은 있는지 등 아주아주 친절하게 질문해 주셨고, 대답해 주셨다. 이때, 온찜질과 땡김이는 언제까지 하면 되는지 여쭤 봤는데 한 달 정도는 틈틈이 해주면 좋다고 말씀하셨다. 이후 대기 좀 하다가 처치실에 들어가서 귀뒤 수술 부위의 실밥을 제거했다. 실밥을..

성형, 시술 2024.01.07

#2. 귀뒤 사각턱 수술(+피질골 절골) 1일차 후기

땡김이만 없어도 꽤 살만하구나..! 어젯밤 수술을 어찌어찌 잘 끝내고 하루가 지났다. 잠은 잘 못잤다. 얼굴에 거즈, 테이프, 땡김이 등.... 여러 겹의 처치가 되어 있기도 하고 원래 베개를 낮게 하고 자는 편인데 수술 후에는 심장보다 수술부위를 높게 해 두고 자는 게 부기 개선에 좋다고 하여 베개를 두 개 겹쳐서 높게 하고 잤더니만.. 숙면을 못했다. 다 합쳐서 2시간은 잤나 싶다. 하하하;; 그래도 다행인 건 수면 마취를 했기 때문에 그때 잠을 자서 많이 피곤하지는 않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아주아주 작은 칫솔로 양치를 해냈다. 치아 사이에 칫솔을 넣으면 양쪽 뼈가 욱씬 거리기 때문에 그냥 가글을 수시로 해주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그걸 추천!! 수술 후 첫 병원 방문 오전 10시 30분에 상..

성형, 시술 2024.01.03

#0. 사각턱 수술 고민 및 결정

사각턱........... 아, 문제로다! 이 고민은 꽤 됐는데 언제부터였는지 기억도 안 난다. 정면 모습은 '그럭저럭 괜찮네? 이목구비 나쁘지 않아.' 했다. 그런데 측면 모습은 '아,,' 싶었다. 넙데데한 옆모습이 아주 마음에 들지 않았다. 사진을 찍을 때는 가급적 앞을 보거나 아님 꽃받침을 해서 턱을 확 가려버려 왔다. (슬픔) 십 대 후반에 학교에서 한 여자애가 지나가는 말로 "00이는 턱을 이렇게 가리면 진짜 예쁘단 말이지?"라고 했고, 이십 대 중반 때는 친한 오빠가 "00 너는 턱이 아쉬워" 랬나? 여하튼 그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 (어디다 대고 얼평이냐고 잔소리 뒤집어지게 쏟아 부었던 기억..) 아주 친한 친구 중에 20대 중후반에 입안절개 사각턱 수술을 한 친구가 있는데 걔는 이제 자리..

성형, 시술 2023.12.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