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

[하남 미사] 맥주 맛집 댕크야드 오이스터바 내돈내산 후기

미소질 2023. 11. 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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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은

하남 미사에 위치한 수제 맥주 맛집,

'댕크야드 오이스터바'에 대한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73 3층
  (미사역 9번 출구에서 도보 300m, 엘리베이터 내려서 왼쪽 310-1호)
- 화~토 19:00 - 01:00 (라스트 오더 24:00)
- 매주 일, 월요일 휴무
- 0507-1460-9094
- 단체, 주차, 반려동물 동반,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여 화장실 구분

 

 


 

댕크야드 오이스터바의 내부입니다.

 

화려하고 예쁜 조명이 내부를 찬란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노래도 정말 좋았는데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좋아서

앉기도 전에 반했습니다.

 

미사호수공원도 보여서 뷰도 좋았어요.

해가 긴 어느 날, 노을 질 때 오시면

정~말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댕크야드는 단체석, 입식, 바테이블, 1인석 등

다양한 자리가 있답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썸 타는 사이에 와도 좋을 것 같고

데이트할 때도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하고 모임 하기에도 너무 좋고요!

저는 눈 내리는 연말에 다시 방문하려고 해요.

 

 

 

상호명이

댕크야드 오이스터인데....

오이스터가 뭘까요?

 

오이스터는 '굴'이죠. 조개류 해산물입니다.

보통 레몬, 핫소스 등과 함께 먹어요.

댕크야드에서는 당일 배송 및 폐기를 원칙으로 하고

독성이 없는 싱싱한 오이스터를 사용한다고 해요.

(당일 20개 한정판매)

 

그래서 그런지 내부에 굴껍데기가 장식품으로

배치돼 있더라고요 ^^

 

 

 

흐린 기억속의 그대 IPA

댕크야드와 에일크루브루잉이 콜라보를 한

IPA 맥주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도수는 6.4도인데 그렇게 쓰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신선한 과일 향과 맛이 느껴지고

밸런스가 매우 좋은 맥주였어요.

 

 

사장님께서 맥주를 따라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거품과 맥주의 비율이 좋게....

너무 맛있게 따라 주셨습니다 ^ㅡ^

 

 

Cabbage Salad

구운 알배추와 베이컨 그리고

치즈가 함께한 샐러드입니다.

 

배추와 베이컨을 토치로 구우신 건지

불향도 나서 고소하기도 하고 맛있었어요.

배추가 아삭아삭 달콤하고 좋더라고요.

집에서도 해 먹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맥주와 궁합이 아주 좋은 안주였습니다.

 

 

 

댕크야드는 다양한 해외 경험이 있는

DJ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리스닝바인데요.

호주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말마다 이태원 등의 서울 핫플 DJ들이 방문하여

음악을 선곡한다고 합니다.

또한, 엄선된 신선 수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니

방문하시면 정말 만족하실 거예요.

 

하남 미사 수제 맥주 맛집,

댕크야드 오이스터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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